동래문화원(원장 김형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시행하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선정된 ‘얼쑤! 어르신 동래학춤 교실’을 5월 2일 개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동래지방에서 전승되어 오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3호인 동래학춤을
어르신들이 직접 배워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문화생활을 누리며,
학춤을 춤으로써 활용하여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얼쑤! 어르신 동래학춤 교실’은 매주 수요일 초급반, 중급반으로 구성하여
50여명이 6개월간 운영된다.
동래학춤의 기본지식 이론을 시작으로 다양한 걸음걸이와 팔사위 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는 ‘얼쑤! 어르신 동래학춤 교실’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동래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동래구, 현대HCN부산방송이 후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