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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문화원, 동래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백일장 문집’ 발간
기사입력 [2012-03-28 16:19]
[아시아투데이=김옥빈 기자] 부산 동래문화원(원장 김형곤)은 제93주년 동래3․1독립
만세운동 재현행사 기념 백일장 문집＜사진＞ 200권을 발간, 수상자를 비롯해 동래구 관내 초․중
학교와 명장도서관과 동 주민자치센터, 동 새마을문고 등에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래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기념 백일장에는 250여 명의 초․중학생들이 참여해 별, 하나, 태극기,
하늘, 길, 꽃, 그날, 새벽, 그리움의 글제로 운문, 산문으로 나눠 경연을 벌인 결과, 그 중 57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표창했다.
한편 이 행사는 동래구와 부산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동래문화원과 동래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
행됐다.
<김옥빈 기자 obkim5153@naver.com>
| 2012-03-29 오후 1:45:42 입력 |
뉴스 > 동래뉴스 |
동래문화원 백일장 문집 발간
독립만세 기념 백일장 우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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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문화원(원장 김형곤)은 제93주년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기념 백일장 문집을 발간했다. 지난 3월 1일 250여명의 초중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3․1독립만세 기념 백일장은 별, 하나, 태극기, 하늘, 길, 꽃, 그날, 새벽, 그리움의 글제로 운문, 산문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 되었다. 그 중 57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문집에 실은 것이다.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동래구, 부산지방보훈청이 주최했고 동래문화원, 동래교육지원청에서 주관했던 행사이다. 발간된 문집은 수상자 및 동래구 관내 초중학교, 그리고 명장도서관과 동 주민자치센터, 동 새마을문고 등에 배부되었다. 다음은 운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내성중학교 김재욱 학생의 작품이다.
그 날
내성중학교 1학년 김재욱
그 날 탑골공원에는 하얀 바다가 있었다.
그 날 태극기의 바다가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었다.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소리였다.
한과 혼이 섞여져 하나가 되었다.
지금까지
억압해 놓았던 우리의 얼이
하나의 파도가 되어
쏟아져 나왔다.
지금까지
막아 놓았던 우리의 희망이
한 번에 바람이 되어
쏟아져 나왔다.
빗발치는 억압과 탄압 속에서도
흰 바다가 붉은 빛을 띠어도
쏟아져 나왔다.
사람들이 꽃잎처럼 쓸어져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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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진 기자(elciude@naver.com) |
| 제93주년 동래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백일장 문집 발간 |
| 최은지 기자, 2012-03-29 오전 09:55:18 |
동래문화원(원장 김형곤)에서는 제93주년 동래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기념 백일장에 250여명의 초.중학생들이 참여하여 별, 하나, 태극기, 하늘, 길, 꽃, 그날, 새벽, 그리움의 글제로 운문, 산문으로 나누어 경연했고, 그 중 57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200권의 백일장 문집을 발간했다.
이 문집은 수상자 및 동래구 관내 초.중학교 및 명장도서관과 동 주민자치센터, 동 새마을문고 등에 배부했다. 이 행사는 동래구, 부산지방보훈청 주최하였고 동래문화원, 동래교육지원청에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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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29 오전 09:55:18 |
| 동래문화원, 3·1독립만세운동 백일장 문집 발간 |
| 기사등록 일시 [2012-03-30 15: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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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강재순 기자 = 동래문화원은 동래구와 부산보훈청 주최, 동래문화
원, 동래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제93주년 동래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백일장 문집
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원은 동래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기념 백일장에 250여 명의 초·중학생들이
참여해 별, 하나, 태극기, 하늘, 길, 꽃, 그날, 새벽, 그리움의 글제로 운문, 산문으로
나눠 경연, 그 중 57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표창하고 200권의 백일장 문집을 발간
했다.
한편 동래문화원은 이 문집을 수상자 및 동래구 내 초·중학교 및 명장도서관과 동 주
민자치센터, 동 새마을문고 등에 배부했다.
kjs0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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