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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뉴스] 제419주기 임진동래의총 순절용사제향 봉행 |
| - 동래문화원..국난 극복의 애국정신 계승되길 |
| 이경자 기자, 2011-05-15 오후 9:48:02 |
동래문화원은 제419주기 임진동래의총 순절용사제향 봉행을 오는 5월 17일 (음력 4월 15일) 오전 11시 금강공원 내 임진동래의총(부산광역시기념물 제13호)에서 기관단체장, 유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
제향의 초헌관은 조길우 동래구청장, 아헌관은 허기준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은 김진성 前동래구의회 의장이 맡아 ‘개제선언, 초헌관 분향, 참례자 배례, 초헌관 헌작, 독축, 아헌관과 종헌관 헌작, 낙시합독, 음복례, 헌관재배, 참례자 분향, 일동배례, 폐제선언’순으로 진행된다.
임진동래의총 순절용사제향은 1592년 음력 4월 15일 임진왜란 때 왜(倭)의 대군을 맞아 나라의 관문인 동래읍성을 지키기 위해 장렬히 순국한 무명용사들의 위업을 추모하고 국난 극복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제향을 지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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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동래문화원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동래구 금강공원 내 임진
동래의총(부산광역시기념물 제13호)에서 기관단체장, 유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제419주기 임진동래의총 순절용사제향' 봉행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진동래의총 순절용사제향은 1592년 음력 4월15일 임진왜란 때 왜(倭)의 대군을 맞아 나라의 관
문인 동래읍성을 지키기 위해 분연히 궐기해 용감하게 싸우다 중과부적으로 성의 함락과 함께 장
렬히 순국한 무명용사들의 위업을 추모하는 행사로, 국난 극복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제향을 지내오고 있다.
이번 제향의 초헌관은 조길우 동래구청장, 아헌관은 허기준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은 김
진성 전 동래구의회 의장이 맡아 개제선언, 초헌관 분향, 참례자 배례, 초헌관 헌작, 독축, 아헌관
과 종헌관 헌작, 낙시합독, 음복례, 헌관재배, 참례자 분향, 일동배례, 폐제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사하구는 16일 오전 11시 다대1동 윤공단에서 임진왜란 당시 다대포 첨사로 나라를 위
해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한 윤흥신공의 충절을 기리는 '제419주기 윤흥신공 향사'를 봉행한다.
윤흥신공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다대첨사로 동생 윤흥제와 함께 군민을 이끌고 막강한
무리의 왜적과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했다.
윤공단은 윤흥신공과 군민들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1765년(영조 41) 다대첨사 이해문이 다대객
관의 동쪽에 설치한 제단으로 1972년 6월26일 부산시기념물 제9호로 지정됐다.
사하구는 윤흥신공의 순절을 기려 매년 음력 4월14일 윤공단에서 구민들과 향사를 지내고 있다.
이날 향사는 집례관 한건 씨의 개제선언으로 시작해 비문 낭독, 독축 및 헌관분향, 해군의식(헌화
묵념), 분향, 추모가, 폐제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2011-05-17 오후 5:56:29 입력 |
뉴스 > 동래뉴스 |
송공단 추념 및 임진동래의총 제향 봉행
선열들의 고귀한 호국충절을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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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동래성을 지키다 장렬하게 산화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를 5월 17일 오전 10시와 11시에 가졌다. 임진왜란 때 왜군과 싸우다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 공과 병사, 백성들을 추념․제향하는 행사를 송공단과 임진동래의총에서 봉행하였다.
오전 10시 복천동 동래시장 옆 송공단에서 동래기영회 주관으로 열리는 송공단 추념식에는 유림 및 시민, 학생, 공무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엄숙하게 봉행되었다.
송공단은 임란 당시 동래부사로 순절한 송상현 공의 넋을 모신 단(壇)으로 송 공을 비롯, 순국한 여러 선열의 넋이 모셔져 있다. 일제때부터 동래기영회에서 매년 제사를 지내며 추모하고 있다.
올해로 419회를 맞는 임진동래의총 제향은 동래문화원 주관으로 오전 11시 온천동 금강공원 내 임진동래의총에서 봉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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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래문화원 성원주 원장 |
이번 제향의 초헌관은 조길우 동래구청장, 아헌관은 허기준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종헌관은 김진성 전 동래구의회 의장이 맡아 개제 언, 초헌관 분향, 참례자 배례, 초헌관 헌작, 독축, 아헌관과 종헌관 헌작, 낙시합독, 음복례, 헌관재배, 참례자 분향, 일동배례, 폐제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진동래의총은 1731년 동래부사 정언섭이 동래성 남문터 보수작업을 하다 나온 수많은 유해를 한자리에 모신 무덤. 임란 당시 동래성에서 송상현 공과 함께 왜군을 맞아 처절한 전투 끝에 순절한 병사와 이름 없는 백성들의 것이다.
1972년 부산시 기념물 제13호로 지정돼 매년 동래성 함락일인 음력 4월 15일 제향을 지내며 이들의 충절을 추모하고 있다. 이날 제향에는 유림과 지역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 호국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동래문화원 관계자는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서 이들의 숭고한 호국충절을 마음에 새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하구청에서는 지난 5월 16일 오전 11시 다대 1동 윤공단에서 임진왜란 당시 다대포 첨사로 나라를 위해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한 윤흥신공의 충절을 기리는 '제419주기 윤흥신공 향사'를 봉행하였다.
윤흥신공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다대첨사로 동생 윤흥제와 함께 군민을 이끌고 막강한 무리의 왜적과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하였으며, 윤공단은 윤흥신공과 군민들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1765년(영조 41) 다대첨사 이해문이 다대객관의 동쪽에 설치한 제단으로 1972년 6월 26일 부산시기념물 제9호로 지정됐다.
HCN부산방송
송공단 추념식, 임진동래의총 제향 잇따라
2011.05.16 [박성철 기자]
<앵커멘트>
<기사본문>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을 지키다 장렬하게 산화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가 잇따라 마련됩니다.
동래구는 오는 17일 임진왜란 때 왜군과 싸우다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 공과 병사와 백성들을 추념*제향하는 행사를 송공단과 임진동래의총에서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송공단 추념식은 17일 오전 10시 동래기영회 주관으로 유림과 시민, 학생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임진동래의총 제향은 동래문화원 주관으로 같은날 오전 11시 온천동 금강공원 내 임진동래의총에서 봉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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